



조선시대 초기 보성지역에서 출토된 덤벙도편입니다
굽 접지면에 내화토를 받쳐 여러 점을 포개어 소성하는 과정에서, 고온 소성 중 유약이 녹아내리면서 서로 유착되어 하나로 굳어졌고 그 결과 의도치 않은 소성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무려 열점의 도편들이 서로 융착된 상태이며 그 중 한점은 다른 도편들과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조선 전기 덤벙 제작 및 사용 당시의 미감과 소성기술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상단에는 소성 중 떨어진 가마똥이 있는데 그 틈 사이를 활용해 향꽂이로도 사용 할 수도 있어서 재미가 있습니다
현대에는 하나의 작품으로서 장식성이 있습니다
제원 넓이 17cm 높이 11.5cm
판매가 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