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 고미술품 조선시대 중기백자 찌글이접시

조선시대 중기에 제작된 조선백자 찌글이 접시로, 소성 당시 강한 불로 인해 구연부가 자연스럽게 찌그러져 있어 독특한 인상을 줍니다
이러한 찌글이 접시는 시각적 미적으로 와비사비적 미감을 보여줍니다
경질백자로서 정제된 태토에 수비가 잘되었고 소성 당시 불을 잘맞아 자화가 잘되어 유약에서 은은한 광택이납니다
굵은모래받침으로 번조하였고 굽은 평굽으로 유약의 흐름이 좋고 찌글어진 형태도 좋습니다
상태는 소성 당시 찌글어지면서 생긴 부위에 천연 옻수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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