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 고도자기 조선시대 중기 조선백자 다완

본 기물은 조선시대 전기에서 중기로 이행하던 17세기 무렵에 제작된 백자 다완입니다
은은한 회백색의 유색과 안정적인 비례 속에서 단아한 맵시를 보여줍니다
정제된 태토를 사용하여 수비가 잘 이루어졌으며, 소성 과정에서 불길을 고르게받아 일색으로 자화가 잘되었습니다
유약은 견수에 가깝지만 태토는 연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저원을 이루고 있어 안정적인 구조를 갖추었습니다.
내부 찻솔 자리는 약 6~7cm로, 말차 격불용으로도 적합합니다
굵은 모래받침으로 번조되었고, 굽 저부는 데칼로 정리한 후 힘있게 치켜 올려 제작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적절한 두께와 살짝 외반된 구연부가 있어 음용 시 입에 닿는 감각이 좋습니다
유, 튐, 수리 없이, 완벽한 상태입니다
제원 : 넓이 13cm x 높이 6.2cm

판매가 2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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