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후기 분원 관요에서 제작된 청화백자 ‘永(영)’자문 접시입니다.
내저부에는 장수를 기원하는 壽 (수)와 이중 선문이 청화로 시문되었으며, 굽 바닥에는 영원함을 상징하는 ‘永(영)’ 자 명문이 쓰여 있습니다.
두 글자가 함께 쓰이면 영원한 장수(壽永) 뜻하며, 특정 왕대와의 연관성이나 ‘영속’ 상징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잘 정제된 태토를 사용해 수비가 잘되었고, 청화 발색은 번짐 없이 안정적으로 자화되었습니다
제원: 구연부 15.4cm, 높이 3.2cm
상태는 튐 유 수리가 없이 완벽합니다
굽 바닥의 ‘永(영)’자 명문은 희소성이 있습니다
판매가 1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