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 고도갤러리 고미술품 조선후기 청화백자 능화창 복(福)자문 대진(大進)명 접시

이 기물은 조선 후기(18세기 말 ~ 19세기 전반) 관요사기에서 제작된 청화백자 능화창 복(福)자문 대진(大進)명 접시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수 없는 유백색 백자 바탕 위에 수입산 청화 코발트가 번짐 없이 섬세하게 자화되어 뛰어난 품격을 보여줍니다

내면 중앙에는 장수·행복·번영을 의미하는 복(福) 자와 선문을 청화로 시문하였으며,

구연부와 굽 외면에도 청화를 사용하여 선문이 둘러져있고,  그 사이에는 하트형 능화창 안에

생명력과 자연을 상징하는 ‘초문’과 장수를 상징하는 ‘영지문’이 반복되어 시문되어 있습니다

도안 문양의 표현은 세필로 매우 정교하게 그려져,  일급 화공의 솜씨임을 짐작케 합니다

굽 바닥에는 대진(大進) 이라는 명문이 쓰여 있습니다

大(대)는 대궐, 즉 왕실을 의미하고,  進(진)은 들이다, 진상하다 의미로  “대궐에 진상’ 하는 용도의 기물임을 명확히 밝혀줍니다

일반적인 進(진) 단독 명문보다 가치가 높으며  대진(大進) 명문으로 기물의 출처와 용도를 분명히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연대는 조선 후기 18세기 말 ~ 19세기 전반에 제작된 기물입니다

제원 : 구연부 15.2cm x 높이 3.4cm

상태는 유 튐 수리없이 완벽합니다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기물입니다

판매가 400만원

문의 010 9090 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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