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 고미술품 분청사기, 시선의 흐름을 따라

고도갤러리 문을 열고 들어와 우측으로 시선을 두면, 단아한 고가구 위에 조선시대 분청사기 호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이 장면을 사진작가는 네 장의 사진으로 구성된 작업으로 풀어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가장 앞의 호에 초점을 두고,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마지막 사진으로 갈수록 초점은 뒤쪽의 기물로 천천히 이동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시선은 자연스럽게 공간을 따라가며, 분청사기의 매력과 시간의 결을 순차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고도자기와 그림, 그리고 차를 즐기는 공간

대구 남구 이천로32길 33-3번지

문의 010 9090 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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